ETRI서 디지털 홀로그래피 한·일 워크숍

입력 2013-11-18 16:08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18일부터 사흘 동안 원내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 홀로그래피 및 정보광학(DHIP) 한·일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1년 서울대에서 처음 개최된 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32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53건의 최신 디지털 홀로그래피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TRI는 2011년부터 '디지털 홀로그래픽 3D 디스플레이 및 기록 시스템 원천기술개발' 과제와 '디지털 홀로그래픽(DH) 콘텐츠 기반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해오고있다.



김진웅 ETRI 실감방송미디어연구부 부장은 "해외의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전문가들과 교류하기 위해 매년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 ETRI에서 개최하게 돼감회가 깊다"면서 "유럽 홀로그래피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공동연구 추진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