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형마트-소상공인 상생발전 협약

입력 2013-10-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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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와 지역 대형마트 및 마을기업 등이생상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환용 서구청장과 황제용 홈플러스 둔산점장, 박종기 홈플러스 탄방점장, 최종득 둔산3동상점가 회장, 박철규 우명동참기름마을 대표, 이경옥 원정동시골된장 대표, 강연주 무도리시골된장 대표 등은 31일 서구청 회의실에서 '상생발전 협약서'에서명했다.



홈플러스는 ▲ 매장 내 마을기업 상품전시 및 판매 ▲ 상점가 마케팅 행사 지원및 홍보 ▲ 인력 채용 시 서구 관내 주민 우선 채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서구는 마을기업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발굴 육성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나서게 된다.



구는 지난 4월에도 롯데백화점 대전점 및 한민시장, 지역 5개 사회적기업과 상생발전 협약을 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역 대형마트와 소상공인이 상생협력을 통해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