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전북 진안 '용담댐 물문화관'을 디지털 생태체험 학습장 및 주민 친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31일 오후 3시새롭게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용담댐 물문화관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의 정원'을 비롯한 디지털생태체험 공간과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북카페, 어린이 놀이방, 야외 테라스,특산물 홍보관 등을 갖췄다.
개관일인 31일에는 댐 정상 개방, 자전거 무료 이용 등의 다채로운 축하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12월15일까지 서양화전, 조각공예전, 도예전 등 상설 문화예술작품전도 열린다.
용담댐 물문화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63-430-4263)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