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1연구실-1기업 협약 맺고 기술 지원

입력 2013-10-23 13:50
ETRI(전자통신연구원)는 23일 원내에서 부품소재분야 16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Ƈ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인정서를 수여했다.



ETRI는 앞으로 2년동안 디스플레이, 나노광전소재부품, 광·RF부품, 신소자·소재 분야 등에서 연구실의 전문 연구진이 기술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부품소재 부문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나노광전 집적, 광무선융합부품, IT부품 산업기술연구부 등의 16개 연구실에서 지원을 실시하며, 내년에는전 연구원 차원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남은수 ETRI부품소재연구부문 소장은 "중소기업들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애로기술들을 파악해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올해 안에 1∼2개의 세계적인'히든챔피언'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