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망막학 발전재단' 설립

입력 2013-10-02 11:50
눈의 망막질환 등 망막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및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망막학 발전재단'이설립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재단법인 망막학 발전재단(이사장 윤일한)의 설립을 허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재단은 한국망막학회(회장 허걸 고려대 교수)가 4억원을 출연,기본재산 3억5천만원과 운영재산 5천여만원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한다.



재단법인의 구성원은 서울대를 비롯한 각 지역 대학의 교수 및 안과병원 병원장등으로 구성됐으며, 법인 사무실은 대전 중구 대사동 충남대학교병원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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