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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정책 추진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기업생태계 변화에 대한 선도적 대응과 사회·경제 양극화 해소, 지역 동반성장 정책개발, 기업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 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정책 발굴·정보 공유 ▲ 정부정책 건의 활동 협력 ▲ 대전지역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교류, 기술지원, 교육지원 등이다.
염홍철 시장은 "동반성장위의 대기업 협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대기업 동반 해외시장 개척과 대기업 구매 상담회, 기술보호 및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장희 위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술을 공유하고 상생의 기업문화를 만드는 게 동반성장 기본정신"이라며 "앞으로 이의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힘을모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동반성장위는 대·중소기업 상생 발전과 동반성장 문화 조성 확산을 위해 2010년 12월 출범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