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5일 오전 대전 호텔리베라유성 다이너스티홀에서 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 전국대회'를연다고 4일 밝혔다.
KISTI가 운영하는 ASTI는 중소기업의 R&D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원과 대학교수, 중소기업 CEO 등 1만2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지난 4년 동안 ASTI의 주요 성과와 중소기업 지원 활동, 산학연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ASTI의 지식 멘토링 서비스, 전문지식연구회 운영, 신규 유망아이템 발굴 등의지원을 통해 기술·제품 개발에 성공한 ㈜전진테크, ㈜데크, ㈜ 금창 등이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창목 KISTI 중소기업정보지원센터장은 "ASTI 회원들의 정보 분석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논문정보와 미국 특허정보를 DB로 구축한 '경쟁정보분석서비스(COMPAS)를 오픈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R&D 기획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