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소주업체인 ㈜선양(회장 조웅래)은 2일 회사명을 '㈜더맥키스컴퍼니'로 바꾸고 신규 CI를 공개했다.
㈜선양은 창사 40주년을 맞은 올해를 '제2 창사' 원년으로 삼고, 사명을 ㈜더맥키스컴퍼니로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더맥키스컴퍼니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를 연결한다는 기업철학이 담겨 있다. 한자로 잇는다는 의미의 脈(맥)과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나누는 소통과 사랑, 즐거움을 나타내는 'Kiss'의 뜻이 담겨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맥키스컴퍼니는 신규 브랜드 홈믹싱주 '맥키스'의 전국 론칭을 계기로 지역기업을 넘어 전국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조웅래 회장은 "앞으로 주류 이외의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의 변화를 꾀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