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시청 1∼3층로비에서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200개 기업이 참여해 당일 1대 1 면접에 이어 채용까지 하는 등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 행사를 통해 350여명 이상의 여성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업주부에서 직업인으로 변신을 꿈꾸는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현장에서 '개별 심층 커리어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을 소개해 주는 Ƈ대 1 맞춤 구직지원 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선 참가자들의 취업 성취 의욕을 높이고자 여성 최고경영자(CEO) 5명의 '성공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백운권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어떤 직업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 미리 생각하고 오면 효과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4-270-4662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