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 청년취업 및 창업 활성화 방안 ▲ 취업 알선·교육훈련 지원·구인구직 부조화 해소 방안 ▲ 여성·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방안 ▲공공부문 생산적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다.
시는 창의성, 효율성, 효과성, 실용성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상금(최우수상 1명 200만원·우수상 1명 100만원, 장려상 5명 각 50만원)을 줄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제안서식을 내려받아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으로 이메일(jay8641@korea.kr) 및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된다.
윤태희 시 경제산업국장은 "최소의 비용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3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우수상 1점(원도심 및 재래시장 내 배달전문 사회적기업 운영) 등 모두 7점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으며, 현재 6점이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문의 ☎ 042-270-3581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