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백화점업계가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웨딩박람회를 진행한다.
14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15일부터 22일까지 가전, 가구, 주방, 식기,홈패션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LOTTE 웨딩페어'를 연다.
가전에서는 삼성전자와 LG 전자가 스마트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롯데백화점 단독모델로 스마트 LED TV 32인치를 49만9천원, 42인치를 71만9천원에 판매한다.
가구에서는 시몬스와 에이스가 롯데백화점 단독모델을 각각 208만8천원, 205만9천원에 판매하며 다우닝 4인 소파와 나뚜찌 4인 소파도 각각 219만원, 39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9층 특설매장과 지하 1층 가정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웨딩샵·여행사와연계해 웨딩드레스와 허니문 계획도 상담할 수 있다.
오는 17일 오후 3시와 5시에는 웨딩드레스 패션쇼가 펼쳐져 최신 트렌드의 웨딩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KB카드로 100만·20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각각 롯데상품권 10만·20만·30만·50만원을 증정한다.
경품 이벤트를 통해 1등 1명에게 제주도 항공권과 숙박권을, 2등 1명에게는 예식촬영권을 증정하고 3∼5등에는 각각 쿠쿠 압력밥솥, 한경희 스팀청소기, 테팔 전기그릴을 증정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도 같은 기간 '웨딩 혼수 대전'을 열고 상품전 및 사은행사를진행한다.
8층 삼성, LG 전자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등 금액대 별로 사은품을 증정하며당일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갤러리아 상품권을 제공한다.
인아트, 디자인벤처스 등 가구 브랜드에서는 장롱, 침대, 테이블 등 세트로 상품 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2층 행사장에서 모피대전, 지하 2층에서 식기주방용품 제안전, 지하 1층에서는 예물반지 제안전 등 층별로 다양한 혼수상품전이 마련돼 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