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12∼14일 백화점 4층에서 여성의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겨울모피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즌과 반대되는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의 하나로 마련됐다.
루치아노최, 최수아, 이동수, 부르다문 등 여성디자이너 유명브랜드들이 참여해각종 모피의류 제품을 겨울 성수기보다 최대 4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루치아노최에서는 하프코트를 790만원, 부르다문에서는 밍크재킷을 592만원, 최수아에서는 모피재킷을 838만8천원에 판매한다. 구매고객에게는 장갑이나 숄 등 감사품을 증정한다.
김성철 롯데백화점 대전점 여성팀장은 "겨울모피를 성수기보다 훨씬 저렴하게미리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