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5∼9월) 전력수요 감축과 비상시를 대비한 위기대응체계를 가동,국가기간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책을 포함한 'K-water 에너지절약 실천 수칙'을마련,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하고 전 임직원의 참여를 위해 교육과 점검을 병행키로 했다.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그린 리더)를 지정,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안쓰는 사무기기 전원을 차단하고 매일 1시간씩(오후 2∼3시) 실내조명 강제 소등 및 피크시간대(오후 2∼5시) 회의실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직원들의 여름철 장기휴가(3일→5일) 및 탄력근무제도(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퇴근)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The 시원한 K-style'(반바지 착용 등 여름 간편복장)캠페인도 시행한다.
또 현재 추진 중인 LED조명 교체사업(4천480개)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PC절전프로그램(그린터치) 설치·사용 등도 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