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대한무역진흥공사와 공동으로 7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한국무역협회에서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개소식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IP-Desk 뉴욕 설치는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북미 지역에서는 두 번째다.
IP-Desk는 대미 수출과 미국 시장에서 비즈니스로 겪는 지식재산권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보제공, 전문가 상담, 기술거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수출품에 대한 분쟁 가능성 진단과 예방, 분쟁대응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운영된다.
IP-DESK는 현재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심양과 베트남 호찌민,태국 방콕,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8곳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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