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대전신보-신한은 '중기 금융지원 업무협약'

입력 2013-06-05 16:08
대전상공회의소는 5일 상의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손종현 대전상의 회장과 김윤식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손기용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용도가 우수하고 대전상의 추천을 받은 대전 소재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 자금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가 특별 출연한 6억원을재원으로 해 마련되며, 출연 금액의 12배인 72억원 한도내에서 자금 소진 때까지 제공된다.



기업들은 협약 보증에 의한 대출에 대해 대출 금리 및 부대 수수료 우대 혜택도받게 된다.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지역의 많은 업체가 자금난을겪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이 기업의 경영활동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