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남본부, 불우 어린이 '희망나무 공부방' 후원

입력 2013-06-04 15:03
KT 충남고객본부와 KT노동조합 충남지방본부는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지역의 불우 가정 어린이 20명에게 책상과의자, 우량도서를 선물하는 '희망나무 공부방' 후원 활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후원 활동에 쓸 돈은 KT 충남고객본부의 전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금액으로 조성한 '사랑나눔기금' 1천100여만원으로 마련했다.



3일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4일에는 김윤수 KT충남고객본부장과 조중오 노동조합충남지방본부 위원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어린이들이 사는 집을 찾아가 책걸상을 설치해 주고 청소도 해 줬다.



KT 충남고객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책걸상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