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한남대-중소기업, 인력양성 MOU

입력 2013-06-03 14:48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3일 한남대학교에서 한남대와 ㈜가교테크·㈜디엔디이·㈜삼공사·㈜솔코·㈜한국에어로 등 5개중소기업과 슈퍼컴퓨팅 기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슈퍼컴퓨팅 기반 디지털 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고, 교수진과 교육시설·장비 등을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KISTI와 한남대는 올해 여름학기부터 한남대 기계공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등을대상으로 정규교과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며, 수료생에게는 양 기관에서 발급하는 수료증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KISTI 박영서 원장은 "KISTI는 국가슈퍼컴퓨터연구소 소속 연구원을 실무교육강사로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중소기업은 교육생에게 기업현장 실습을 제공하고,우수교육생은 사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