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질분석연구센터는 국제인정기구가 정한 제6회 '세계 인정의 날'을 맞아 산업자원통상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인증기관능력 평가에서 최우수 공인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세계 인정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ILAC(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IAF(국제인정기구포럼) 등 국제인정기구가 인정제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공식 지정했다. 이를 전후로 각 회원국 인정기구가 국가 차원의 행사, 세미나 및 캠페인 등을 개최한다.
K-water 수질분석연구센터는 2003년부터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400건 이상 발행해왔으며 바이오, 중공업 등 여러 기업의 수질시험으로 물 분야는 물론 다양한 산업분야의 수출 확대에도 기여했다.
또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 K-water의 해외 물산업 진출에서 사업타당성, 환경영향평가 분야 대상 사업에 수질분석결과를 공인성적서로 발급해 국제적 신뢰성을확보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물시장 진출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