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6일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 대표 등 각계 전문가 12명으로 '지식재산 정책자문위원회'를구성했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 실천 방안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김영민 청장은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 "국가와 국민에게 필요한 바람직한 정책을 수립하고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지식재산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현장의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지식재산기반 창조경제 실현전략'에 대해 담당부서의 설명을 들은뒤, 자문위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식재산기반 창조경제 실현전략은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서 6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