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영상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전 첨단영상산업전'이 대전시 주최로 오는 16∼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즐겨라(Enjoy), 만져라(Touch), 익사이팅(Exciting) 3D&MORE'란 주제로 마련된이 행사에는 LG전자, KT,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파진흥원, 콘텐츠진흥원 등 86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는 ▲ 첨단 영상산업 기술 및 콘텐츠 전시·시연 ▲참여업체와 수요자간 비즈(BIZ) 매칭 행사 ▲ 시민을 위한 첨단영상 산업의 융복합 기술 및 3D·4D 체험행사 등이다.
전시행사는 주제관, 문화콘텐츠 종합관, 디지털콘텐츠 융합관, 3D영상관, 3D방송관, K-팝관 등 6개관에서, 체험행사는 스마트교육관, 3D·스마트 게임관, 4D체험관, 첨단영화관 등 4개관에서 각각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K-댄스 등 축하공연과 스마트폰게임, X-BOX게임, 스크린골프대회가 열리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족영화관을 운영하고 생일 축하파티 행사도진행된다.
또 창조산업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창조경제시대 인재양성 전략 포럼(16일)'과 '차세대 영상제작 스킬 업 세미나(16∼17일)'도 각각 열린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올해에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첨단 영상 전시와 체험 공간을 크게 늘렸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