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백두대간 관광열차 홍보를 위해 열차를 활용한 인기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인 '트레인시티'와 함께 다양한 흥행 행사를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레일과 트레인시티 개발사인 '게임빌'과 '로켓오즈'의 제휴로 이뤄졌다.
코레일은 자사 로고, 관광 열차 및 테마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개발사는 게임내 다양한 간접광고(PPL·Product Placement) 적용, 게임이야기·이벤트 개발 및 진행을 맡게 된다.
이 이벤트는 게임을 통해 백두대간 관광열차인 'O-train'과 'V-train'을 미리체험하고 당첨되면 관광열차를 탈 기회를 준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이 모바일게임은 지난해 웹게임으로 서비스돼 한국 게임최초로 페이스북에서 내려받기 400만 이용자를 돌파했다"며 "코레일이 모바일게임과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한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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