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출중소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9일충남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창립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충남도내 수출 중소제조업 41개사로 구성됐다.
회원사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진출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활성화 정책제언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성공사례 조사로 해외 진출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대전충남지방중기청 충남사무소,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등과 지역 내 중소기업지원 기관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해협의회를 밀착 지원한다.
정노조 회장은 "무역과 관련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에 함께 진출할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수출 증진에 이바지하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