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브랜드대상'의 혁신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코레일은 이 상을 2010년부터 연속 3번째 받았다.
이번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은 석탄을 나르던 철길에 백두대간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ITX-청춘'을 신설해 춘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1시간대로 연결하는 등 철도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벌인 결과로 코레일은 분석했다.
KTX의 브랜드순위도 크게 상승했다.
상표가치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KTX 브랜드 순위는 2011년 80위에서 지난해 종합순위 26위로 대폭 올랐다.
올해 상반기에는 14위를 기록, 지난해보다 12단계 껑충 올라섰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를 기준으로 국가의 산업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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