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스페셜올림픽 성공개최 1등 공신은 코레일"

입력 2013-02-06 10:24
전체 입장권 47.6% 코레일서 구입



지난 5일 막을 내린 񟭍 평창스페셜올림픽'에서 판매된 입장권의 47.6%가 코레일에서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코레일에 따르면 대회 기간 전국 주요 철도역 23곳에서 판매된 입장권은 모두 4만3천589장으로 전체 판매 입장권(9만1천653장)의 47.6%를 차지했다.



또 코레일은 다양한 후원사업으로 대회의 성공을 도왔다.



전국 주요 역에서 장애인단체와 함께 하는 문화공연을 166차례 열었고, 네덜란드 선수단의 레일크루즈 '해랑' 체험(2박3일)과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바다열차및 정선레일바이크 50% 할인행사를 개최했다.



특별관광열차인 '해피트레인'을 19회 운행해 전국에서 관람객 1만여명을 유치했으며, 강릉역에서 경기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국가적인 행사에 적극 참여해 공기업으로서의사회적 책임을 하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