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설을 앞두고 31일부터 대도시와지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어 우수 농특산물 집중 홍보에나선다.
우선 31일과 내달 1일 서산시 해미면 공군제20전투비행단에서 지역농협을 비롯한 15개 생산자단체가 뜸부기쌀, 6쪽마늘, 6년근 인삼, 생강한과, 어리굴젓 등 농특산물 30여개 품목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어 내달 8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서울 관악구청, 경기 부천시청 등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시중보다 10%가량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서산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지역산 농특산물을 선호하도록 직거래장터 참여와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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