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사모집합투자업자 등록 마쳐
범LG가(家) 계열로 분류되는 운용사인 LB자산운용이 부동산 등 국내외 대체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 사모펀드시장에진출했다.
4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LB자산운용은 작년 말 금감원에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업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LB자산운용은 LG벤처투자를 모태로 한 (주)LB의 계열사로 인프라 등 대체투자전문 운용사로 작년 7월 출범했다.
이로써 금감원에 등록한 전문 사모 운용사는 작년 말 기준 80곳으로 늘어났다.
작년 한 해 40개 법인이 신설됐고 NH투자증권[005940], 토러스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도 사모펀드 시장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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