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내 국고채 금리가 전날과 같은 수준에머물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1.638%의 보합으로 마감했다. 5년 만기와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각각 연 1.799%, 연 2.074%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 채권시장은 국채선물과 장내 시장이 휴장하고 장외시장 등 일부 시장에서만 제한적으로 거래돼 한산한 보습을 보였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초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가 고점을 형성한 가운데 국내 경기 하강 위험이 커지고 연초 기관투자가의 자금 집행으로대기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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