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조직개편…"IB본부 집중 육성"

입력 2016-12-27 11:52
한화투자증권[003530]은 내년도 흑자전환을 위해 영업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특히 기업금융(IB)을 중점 사업으로 육성하고자 IB본부 조직을강화했다.



산하에 투자금융사업부를 신설하고 부동산금융팀과 해외사업팀을 편제하는 한편사모펀드(PEF) 사업을 키우기 위해 PE팀도 만들었다.



WM(자산관리)본부 산하에는 상품전략실을 넣어 영업점과 상품조직 간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트레이딩(Trading)본부는 파생운용사업부, 전략운용사업부, 자산운용사업부, 채권영업사업부 등 기능별로 사업부와 산하 부서들이 재구성됐다.



또 홀세일(Wholesale)본부의 주식영업/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팀을 주식영업1팀과 2팀으로 분리해 거래기관 접촉 확대와 서비스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나선다.



조직개편은 내년 1월 1일자이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