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가능성에 이른바 '동전주'로 추락한 한진해운[117930]이 26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2.15% 하락한 3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3.49% 떨어진 359원을 찍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 달 전만 해도 1천원이 넘었던 한진해운 주가는 청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곤두박질치면서 지난 16일 391원으로 거래를 마감, 300원짜리 주로 전락했다.
앞서 한진해운에 대한 실사를 벌여온 삼일회계법인은 이 회사를 청산하는 게 기업을 계속 운영하는 것보다 경제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삼일회계법인은 "한진해운 청산이 계속 기업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것보다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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