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6일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에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29개 특성화고 학생과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금과 발전기금 총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은 특성화고 학생을 경제금융 이해력 인증시험에 응시하게 하고 시험성적에 연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우수자에게는 150만원, 학교별 우수자에게는 각 100만원이 수여됐고 최우수학교에 500만원, 우수학교는 350만원, 참가학교에는 25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이 지원됐다.
예탁결제원은 "단순한 후원이나 일방적 기부를 탈피해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이를 돕는 가치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