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AI)가 급속도로 퍼지며 최악의피해가 예상된다는 우려에 백신주들이 12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동물용 백신 개발 업체인 이-글 벳[044960]은 전 거래일보다 9.00% 오른 6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파루[043200](5.32%), 중앙백신[072020](2.74%), 제일바이오[052670](3.89%) 등다른 백신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최초 의심 신고가 들어온 지 한 달도 안돼 살처분 실적이 1천만 마리에 육박한다.
살처분 보상금 예상액은 29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AI는 최단기간 내 최대 피해를 낳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