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운용과 신한은행은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자산관리솔루션펀드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 결과에 따라 투자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펀드는 주식, 채권, 통화, 대체자산 등에 분산 투자해 위험을 낮췄으며 환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미국 상장 ETF에도 투자한다.
동부자산운용은 신한은행, EPI어드바이저와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협업해 펀드를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기대수익률과 허용 위험 범위을 기획단계부터 제공했고 펀드출시 이후에도 고객 필요 사항을 운용사에 전달해 운용과 고객과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ETF투자전문 자문사인 'EPI어드바이저'는 계량적 분석모델을 활용해 1천900개의ETF를 분석, 투자 정보를 생산하기로 했다. 동부자산운용은 매크로 분석을 거쳐 투자 대상과 투자비중을 결정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7일부터 이 펀드를 단독 판매하기로 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