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한화, 로열티 수수료율 인상…이익 증가"

입력 2016-12-06 08:24
신한금융투자는 6일 한화[000880]의 로열티 수수료율 인상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천원을유지했다.



임희연 연구원은 "한화가 계열사들과 체결한 내년 브랜드 라이선스 수수료율을반영한 내년 로열티는 1천145억원으로 기존 연간 800억원 수준에서 한 단계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로열티 수익은 지주사가 자회사의 실제 손익 규모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지속할 방법"이라며 "이를 통해 확보한 현금 창출력은 추가 사업 다각화뿐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