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 한류 금지령에 화장품株 신저가 속출

입력 2016-11-21 09:29
중국이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도입 결정에 대한 보복으로 한류에 대한 전면 금지 조치에 들어갔다는 소식이전해지면서 21일 국내 화장품 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토니모리[214420]는 전 거래일보다4.73% 떨어진 2만5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090430]도 2.60% 떨어졌으며 잇츠스킨(-1.85%), 한국콜마홀딩스[024720](-3.50%), 한국콜마[161890](-3.41%), 에이블씨엔씨[078520](-4.14%) 등 다른화장품주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토니모리를 비롯해 LG생활건강[051900](-3.10%)과 코스맥스(-1.76%),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3.54%), 아모레G[002790](-3.64), 한국콜마(-3.55%) 등은 52주신저가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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