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7월부터 진행한 핀테크스타트업 수익모델 발굴 지원사업이 금융위원회 주최 '정부 3.0 활용 경진대회'에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핀테크 업체인 '씽크풀'과 '두물머리'에 파생결합증권정보를 제공해 ELS 상품비교·청약 서비스인 'ThinkELS', ELS분석·추천 서비스인 'ELS리서치'개발을 지원했다.
또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는 주식정보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는 재정금융부문 57개 API 중 활용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에서 30여 사례가 참여해 예탁결제원 등4개 기관 5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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