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법인 IGT라이팅, 코스닥 상장 추진

입력 2016-11-08 18:32
미국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업인 IGT라이팅이 최근 KB투자증권과 상장주관 계약을 맺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8일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달 말 상장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상장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현재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미국 기업은 뉴프라이드[900100], 엑세스바이오[950130], 잉글우드랩 등 3곳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IGT라이팅은 한국계인 앤드류 박이 창업자로 지난해 800만 달러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