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009240]이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으면서 25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전 거래일보다 5.78% 오른 18만3천원에 거래됐다.
앞서 한샘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4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났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 늘어난 4천748억원으로 집계됐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4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주택 공급 물량이 늘어나고 이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표준매장과 리하우스 위주의 전략 정비 이후 보여준 매출 증가는 장기 성장의 청신호"라며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