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3분기 연결 영업익 288억원…6.14% 증가(종합)

입력 2016-10-24 16:58
<<영업총이익, 관련 설명 추가.>>



제일기획[030000]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4% 증가했다고 24일공시했다.



매출액은 14.32% 늘어난 7천809억원, 당기순이익은 43.38% 증가한 255억원으로집계됐다.



영업총이익은 2천3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줄어 비슷한 수준을유지했다. 광고대행사는 대개 전체 매출에서 협력사 지급비용 등을 제외한 영업총이익을 실적의 지표로 삼는다.



제일기획 본사는 삼성전자와 비계열 대행 물량이 늘면서 영업총이익이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지만 연결자회사는 북미 실적의 저조로 2% 감소했다.



3분기까지 해외 영업총이익의 비중은 72%로 지난해와 같았다.



제일기획은 중남미, 인도 등 주요 신흥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남미에서 영업총이익은 올림픽 등으로 지난해보다 62%나 늘었고 인도와 동남아에서는 각각 12%, 9% 성장했다.



그러나 북미 지역에서 비계열 대행물량 감소로 38%나 줄었고 중국에서도 3% 감소했다.



3분기까지 삼성그룹 외 광고주 비중은 35%였다.



디지털 사업 비중은 지난해 연간 28%에서 올해 누계 30%로 다소 올랐다.



제일기획은 올해 4분기까지 영업총이익은 지난해보다 4∼5% 오르고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등 신흥시장의 성장세는 기회로 작용하겠지만 갤럭시노트7의 파장, 북미시장의 실적 회복세 지연 등은 위협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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