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골든센츄리, 공모주 청약경쟁률 345대 1

입력 2016-10-11 18:27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골든센츄리(케이만금세기차륜)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1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11일 상장주관사인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골든센츄리 공모 물량 158만953주(전체의 20%)에 대한 청약 경쟁률이 345.4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9천556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3천500원이다.



2004년 설립된 골든센츄리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대형 트렉터용 휠과 타이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트랙터용 휠 시장점유율은 중국 내에서 1위를 달성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