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골든센츄리(케이만금세기차륜)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1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11일 상장주관사인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골든센츄리 공모 물량 158만953주(전체의 20%)에 대한 청약 경쟁률이 345.43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9천556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3천500원이다.
2004년 설립된 골든센츄리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대형 트렉터용 휠과 타이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트랙터용 휠 시장점유율은 중국 내에서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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