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 美잭슨빌터미널 지분 458억원에 매각

입력 2016-10-10 15:36
키위미디어그룹[012170](옛 키스톤글로벌)이 미국 잭슨빌 터미널 보유 지분을 458억원에 매각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키스톤 인베스트먼트(Investment)와 키스톤 프라퍼티스(Prosperties) 보유 지분 전량을 202억원과 256억원에 매각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앞서 키스톤글로벌은 지난 2013년 미국 동부에 위치한 잭슨빌 터미널 항만을 운영하는 키스톤 인베스트먼트와 프라퍼티스 지분을 50%씩 인수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지분 매각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도 예정일은 내년 8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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