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6일 현대건설이 국내 주택사업부문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현대건설[000720]은 주택 자체사업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실적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에콰도르 등 해외 수주의 기대감이 있고 삼성동 그룹공사 등 국내수주액 증가도 업황 회복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건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4조8천억원,영업이익은 1.3% 늘어난 2천678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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