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3.1 여진 영향으로지진 관련 테마주들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삼영엠텍은 전날보다 9.39% 오른 5천940원에 거래됐다.
이 업체는 금속 조립 구조재를 만드는 회사로, 재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다.
5거래일 연속 하락하던 대창스틸은 3.12% 오른 4천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창스틸은 내진형 이중바닥재 등을 만드는 건축자재 업체다.
금속가공 제품 제조사인 포메탈(2.29%)도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 밖에 지진 테마주로 엮인 소방용 기기 업체 파라텍(1.23%), 해저 지진계측시스템 설치 공사 업체인 KT서브마린[060370](0.72%)도 상승세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