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대표단, 미국 자본시장 기관 방문

입력 2016-09-23 10:24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5명의 최고경영자(CEO)로구성된 국내 증권업계 대표단이 미국 자본시장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황영기 금투협회장과 14명의 증권회사 대표이사가 참여한 증권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25∼30일 5박6일의 일정으로 미국 자본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미국 증권업계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한다.



NPK는 협회가 회원사 대표이사로 대표단을 구성해 해외 자본시장 관련 기관을방문하는 등 해외기관과 협력을 모색하는 정기적 행사다.



대표단은 증권거래위원회(SEC), 금융산업규제협회(FINRA), 미국자산운용협회(ICI),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 자본시장 관계기관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또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가 개최하는 񟭐 자본시장컨퍼런스'에 참여해 미국 투자은행 CEO 등과 교류시간을 갖고, SIFMA 경영진 등과 한-미 증권업계 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갖는다.



이번 NPK대표단에는 교보, 대신, 동부, 미래에셋증권, BNK투자, 신영, 신한금융투자, IBK, 유안타, 유진투자, 이베스트투자, KTB투자, 키움, 하나금융투자 등 14개증권사가 참여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