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22일 한국콜마[16189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12만5천원을 유지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31.1% 늘어난 20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전 사업부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3분기는 내수 화장품 매출에서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하지만 신규채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유통업체들이 화장품 자체 브랜드(PB) 진출을 활발히 하면서 신규고객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콜마는 이마트[139480] 노브랜드 화장품 12종 전량을 생산하고 롯데백화점 PB브랜드 엘앤코스 등에도 납품한다"고 덧붙였다.
또 중국지역 수요가 매우 견고해 해외시장에서의 실적 성장이 순조롭게 진행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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