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003530]은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98.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진행된 유상증자 주식 8천908만6천860주가운데 8천743만1천540주가 청약됐다.
이에 앞서 계열 주주사(한화첨단소재, 한화호텔앤리조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 한화갤러리아)가 이번 유상증자에 120% 초과 청약했다.
우리사주 물량은 100% 전량 청약됐다.
여승주 대표이사는 "회사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알고 꾸준한 실적 향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공모는 22∼23일 진행된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10월 6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7일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