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FOMC 앞두고 한국 국고채 금리 하락세

입력 2016-09-20 16:31
미국의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우리나라 국고채 금리가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20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9bp(1bp=0.01%p) 떨어진연 1.336%로 마감했다.



1년물은 0.4bp 내렸고, 5년물은 1.2bp 하락 마감했다.



10년물과 20년물도 0.7bp, 0.9bp씩 떨어졌다.



30년물만 0.1bp 오른 연 1.60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고채 금리 하락세에는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3시쯤 회의 결과가 발표될 9월 FOMC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