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업체 덴티움,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입력 2016-09-13 09:24
한국거래소는 덴티움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판매업체인 덴티움은 2000년 비오스텍으로 출발한 뒤 2002년 현재의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지난해 덴티움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로, 오스템임플란트[048260](45%)에 이어 2위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013년 현재 1.7% 수준으로 추정된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78억원과 156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6.48%, 23.81% 늘었다.



예비심사 신청일 현재 총발행주식 수는 1천106만8천830주이고 최대주주 등이 약64.2%를 보유하고 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