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진공, 美 생명과학업체 지분 1.99% 취득

입력 2016-09-12 14:27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한일진공[123840]은 미국의 세포 질환 치료제 전문업체 엠마우스생명과학(Emmaus Life Sciences Inc.



) 주식 66만6천667주를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33억원으로, 자기자본의 6.43%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30일이고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99%다.



회사 측은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일진공은 엠마우스생명과학을 대상으로 11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하기로 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27만1천604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4천5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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