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장비 제조업체 신양오라컴[086830]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12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신양오라컴은 전 거래일보다 20.12% 오른 818원에 거래됐다.
이날 개장 전 신양오라컴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99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천586만5천445주, 발행가액은 624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 정상화를 달성하기 위한 증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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