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종가 및 지엔코 주가상황 반영합니다>>지엔코는 이틀째 상한가…사상 최고가 경신
보성파워텍[006910]이 '반기문 테마주'에서 이탈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하한가로 떨어졌다.
보성파워텍은 9일 전날보다 29.95% 떨어진 6천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보성파워텍은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씨가 부회장으로 재직해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로 인해 반 총장의 방한을 앞둔 지난 5월 16일 사상 최고가를 찍는가 하면,반 총장의 대권 도전 시사 발언이 나온 다음 날인 5월 26일에는 13.96%의 급등세를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반기호 씨가 부회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전해진 8일 급락해 하한가로 장을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거듭 하한가로 내려갔다.
보성파워텍은 이날 공시를 통해 "반 부회장이 지난 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밝혔다.
반면 반 총장의 외조카가 대표이사로 있는 지엔코[065060]는 전날 상한가를 찍은 데 이어 이날도 거래제한폭(29.9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5천730원)로 장을마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